도서관으로 피서, 책도 읽고, 더위도 날리고!

여러분! 여름이 왔습니다. 여러분은 여름이 되면 무엇을 하시나요? 아마도 여름방학이 있으니 놀러도 가고, 집에서 공부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즐거운 여름을 가로 막는 하나의 문제는 바로 더위입니다. 여름은 온도가 매우 높이 올라가며 우리를 매우 덥게 만듭니다. 심한 경우에는 더위로 인해 사람들이 쓰러지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더위를 이기기 위하여 선풍기나 에어컨을 틀곤 합니다. 그런데 그 사실 아시나요? 요즘 자주 트는 에어컨이 공해를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에어컨을 틀면 ‘프레온 가스’라는 물질이 나오는데, 이 물질이 공해를 일으키고, 오존층을 파괴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에어컨을 켜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더위를 이기기 위해서는 에어컨이 꼭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선풍기를 켤 수도 있지만 선풍기는 그다지 시원하지 않고 또 어린이들에게는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저는 프레온 가스도 줄이고, 더위도 이기는 방법을 생각해 봤습니다.

그 방법은 바로 도서관에 가는 것입니다. 도서관은 공공시설입니다. 국가나 시, 도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깨끗하고 요즘는 조금만 걸어가도 도서관이 있습니다. 꼭 국가나 시, 도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이 아니라도 학교 도서관 같은 곳에 가서 보아도 좋습니다.

군산수동초등학교 도서관은 방학이 되면 사서 도우미 어머니들께서 영화 DVD를 구하셔서 학교에 있는 큰 TV에 영화를 보여주십니다. ‘해리 포터’나, ‘찰리와 초콜릿 공장’ 등의 재미있는 영화를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볼 수 있습니다.

또 도서관은 매우 시원합니다. 항상 에어컨이 틀어져 있고, 책을 보기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도서관은 공공시설이기 때문에 조용하고, 그 곳에 있는 책들을 읽으며 머리도 채울 수 있습니다.

-도서관을 이용한 친구와 인터뷰 한 내용-

송은유 기자-방학 때 도서관을 이용한다면 좋은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학생-매우 시원하고, 책도 편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또 영화도 보여주고 제가 집에 없는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송은유 기자-도서관을 200% 활용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하나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학생-방학에 자주 와서 책을 보고, 숙제도 합니다. 또 여러 가지 인터넷을 활용해서 책에 대한 정보 검색을 합니다. 그렇게 하면 지식도 넓어지고 공해도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방학이라고 매일매일 놀기만 하지 말고 도서관에 가서 머리도 채우고 시원함도 느끼며 알찬 방학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도서관에서 에어컨도 쐬고, 책도 읽으며 몸은 건강히, 머리는 알차게 채워갔으면 좋겠습니다.

송은유 독자 (군산수송초등학교 / 6학년)

심지현 낙생초등학교 / 6학년 2010-07-21 12:05:22 | 와! 한번 저도 친구들과 함께 도서관을 가봐야겠어요!너무 좋은 시간 될것같네요!^^ 김지원 상명중 / 1학년 2010-07-21 00:15:26 | 정말 멋진 기사 감사합니다^^★ 저도 시립 도서관이나 학교 도서관에서라도 피서 가있는게 제일 좋더라고요,,^^ 푸른누리 기자들께 강추합니다!! ^^~~!!! 김정은 대구대진중학교 / 1학년 2010-07-19 23:13:28 | 좋은 기사에요!! 저도 이번 여름방학은 가까운 도서관을 이용하려구요~ 송희원 화홍중학교 / 1학년 2010-07-19 16:28:47 | 저도 도서관 좋다고 생각해요. 이윤서 샘모루초등학교 / 6학년 2010-07-17 18:12:22 | 저도 학교도서관이나 주변 도서관을 자주 다녀야 겠어요! 아예 도서관에서 살 계획이랍니다^^ 유수민 안양동초등학교 / 6학년 2010-07-15 20:44:16 | 좋은 기사네요! 저희 가족도 이번 여름방학때 주변에 있는 도서관을 많이 이용하기로 했어요~ 추천합니다!    1 | 2